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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zine] 3년 만에 돌아온 크루즈 여행 / 이곳은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스펙트럼호뿐 아니라 리조트 월드 크루즈 등 다양한 선적을 가진 크루즈들의 모항 역할을 하고 있다.

[imazine] 3년 만에 돌아온 크루즈 여행 ③

(싱가포르=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길고 긴 팬데믹을 뒤로 하고 각국의 크루즈 관광이 일제히 재개되고 있다.

가장 앞선 곳은 지정학적인 요충지이자 무역항을 지닌 싱가포르다.

이곳은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스펙트럼호뿐 아니라 리조트 월드 크루즈 등 다양한 선적을 가진 크루즈들의 모항 역할을 하고 있다.

차임스의 성당 [사진/성연재 기자]

◇ 동인도회사가 키운 나라 싱가포르

말레이반도 끝단의 싱가포르는 영국 동인도회사가 무역항으로 개발한 도시국가다.

팬데믹 이후 발달한 무역항을 가진 싱가포르는 크루즈 여행의 모항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루즈 승선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승객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공간이 필요하다.

식민지 시대 지어진 고풍스러운 근대 문화유산들은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거듭나 '호캉스'를 즐기려는 크루즈 승객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했다.

하늘에서 본 싱가포르 해협 [사진/성연재 기자]

말레이시아 영공을 날던 여객기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지나쳐 인도네시아 바탐섬까지 날아갔다 다시 창이공항에 착륙했다.

하늘 위에서 보니 숱하게 많은 상선이 싱가포르 해협 앞바다에 촘촘하게 일정한 거리를 띄우고 계선(繫船)돼 있었다.

계선은 선박들이 배를 항구나 바다에 대 놓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싱가포르는 해양 관련 세제나 혜택 등이 다른 국가보다 편리해 각국 선박들의 출입항이 잦다.

싱가포르가 개발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래플스 경 초상화 [대영박물관 자료]

싱가포르 개발의 역사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영국인인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 경이다.

1819년 영국의 동인도회사에서 일하던 그의 눈에 말레이반도 맨 끝단에 위치한 인구 1천여 명의 작은 포구가 들어왔다.

동남아시아 대표적 무역항이 된 싱가포르의 시작이었다.

도시 개발을 위해 가장 모자란 것은 인력이었다.

청나라에서 값싼 인력이 대거 몰려왔고 원주민인 말레이인을 넘어섰다.

재미있는 것은 이때 건설업에 종사하던 것이 대부분 여성이었다는 점이다.

싱가포르 시티 박물관에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을 만날 수 있다.

붉은 모자에 검은색 옷을 입은 이들은 삼수이 여성(Samaui Wome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맨손으로 건축 현장에 뛰어든 삼수이 여성들 [싱가포르 정부 기록관]

◇ 어딜 가든 만나는 래플스

래플스는 단지 8개월 남짓 싱가포르에 머물렀지만 도시 성장의 기초를 다졌다는 이유 덕분에 초대 총리 리콴유(李光耀)와 더불어 싱가포르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래플스라는 이름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가운데 하나도 래플스 호텔이다.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의 인기가 높지만, 현지에서는 고풍스러운 옛 호텔들의 인기가 더 높다.

래플스 호텔 [사진/성연재 기자]

이 호텔은 영국령 시기인 1877년에 문을 연 싱가포르의 국보급 숙박시설이다.

이 건물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년 일제의 수중에 넘어갔으며 한때 쇼난 료칸(昭南旅館)으로 운영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1945년 일본의 패망 이후 영국 해군이 재탈환하는 과정에서 일본군들이 폭약을 터뜨려 자살하면서 건물이 많이 망가졌다.

이후 1989년 한국의 쌍용건설이 재건을 맡아 설계도와 각종 사진 등을 토대로 1910년대 건축물로 완벽하게 복원해내 싱가포르 정부를 감동하게 했다고 한다.

의사당 건물이었던 캐피톨 켐핀스키 호텔 [사진/성연재 기자]

◇ 의사당 건물이 호텔로… 캐피톨 켐핀스키

스페인에는 오래된 수도원과 고성 등을 개조해 귀빈들의 숙소로 활용하는 해리티지 호텔 '파라도르'가 있다.

파라도르는 1928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와 스페인 정부가 개발한 특급 호텔 체인으로, 고품격 관광을 원하는 사람들의 로망으로 꼽힌다.

싱가포르에도 파라도르처럼 문화유산이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곳들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옛 의회 건물을 활용한 캐피톨 켐핀스키(Capitol Kempinski) 호텔이다.

이곳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캐피톨 빌딩과 스탬퍼드 하우스가 결합한 형태다.

이곳은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가 수년간 세심한 복원과 개보수를 거쳐 155개의 객실을 갖춘 문화재급 호텔로 재탄생했다.

초대 미 대사관 건물로 쓰였던 스위트룸 [사진/성연재 기자]

건물은 1930년대 신고전주의 양식의 국회의사당 건물과 1904년 완공된 베네치아 르네상스 스타일의 스탬퍼드 하우스가 브리지로 연결돼 있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자야 이브라힘 팀이 석조 외관과 처마 장식, 아치형 통로 등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됨을 가미했다.

특히 싱가포르 초대 미 대사관 건물로 사용됐던 최상층은 현재 스위트룸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은 일반 객실 몇 개를 합친 듯 넓은 욕실이 인상적이다.

미음자 건물 가운데 1층은 뷔페식당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그 구조가 우리나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물의 내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다.

꼭 숙박하지 않더라도 스탬퍼드 하우스의 식당가와 시가 숍 등은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차임스의 식당가 [사진/성연재 기자]

◇ 유서 깊은 수도원 건물에서 먹고 마시고

래플스와 캐피톨 빌딩 가운데는 옛 수도원으로 활용되던 차임스 건물이 있다.

1840년 유명 건축가였던 조지 콜맨이 지은 콜드웰 하우스(Caldwell House)를 1850년대 한 프랑스 신부가 사들여 수도원이 됐다. 한 블록 전체가 수도원 건물로, 고풍스럽기 그지없다.

최근에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19세기 수도원 건물이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술과 음식을 파는 곳으로 변모하다니 재미있는 변신이다.

이곳에서는 미국과 멕시코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차임스(Chijmes)라는 이름은 1854년 세워진 가톨릭 여학교 'Convent of the Holy Infant Jesus'의 앞 글자에서 따 왔다.

블록 한가운데는 성당 건물이 그대로 서 있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러 온 한국인 관광객들을 유난히 많이 만났다.

유서 깊은 3개 건물을 본 뒤 잠시 짬을 내 버스에 오르면 몇 정거장 지나지 않아 머라이언 공원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관광객 [사진/성연재 기자]

◇ Information

싱가포르 인구는 570만 명가량이지만 싱가포르 국적자는 약 340만 명이다.

국적자 가운데 74%가 중국계이며, 말레이계가 14%, 인도계가 7%를 차지한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다. 647㎢의 면적은 경기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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