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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N] 60년 통틀어 남자·여자 가장 인기있던 이름은? '지훈'은 1980년대~1990년대 [꾸준히 많이 사용됐지만 '영숙'은 195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다 신청 수가 점

[10년전N] 60년 통틀어 남자·여자 가장 인기있던 이름은?


[10년전N] 60년 통틀어 남자·여자 가장 인기있던 이름은? - 1


[편집자 주 = '10년전N'은 10년 전 이번주 일어난 주요뉴스를 통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10년 전 이번주(2012.9.12~2012.9.18)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이름 '김영숙' (2012.9.16)

길거리에서 '김영숙'! 하고 불렀더니 누군가는 뒤돌아본다? 10년전 재밌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김영숙'으로 동명이인이 4만333명에 달했습니다. 많이 쓰는 이름은 여성이 많았는데 김정숙, 김정희, 김영희, 김영자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정보가 보유한 성명·주민등록번호 정보 4천266만 2천467개를 분석한 결과였죠.

그렇다면 시대별로 선호하는 이름은 어땠을까요? 대법원에 따르면 사법부가 출범한 1940년대 이후 2015년까지 60여년간 시대별로 출생 신고한 이름을 분석한 결과, 과거에는 '영수·영호'와 '영자·영숙' 등 이름이 유행을 타다가 2010년대에는 '민준'과 '서연' 등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기별 '대표 이름'은 ▲1940년대 영수·영자 ▲1950년대 영수·영숙 ▲1960년대 영수·미숙 ▲1970년대 정훈·은주 ▲1980년대 지훈·지혜 ▲1990년대 지훈·유진 ▲2000년대 민준·유진 ▲2010년대(2015년까지) 민준·서연으로 조사됐죠.

모든 시기를 통틀어 가장 많이 쓰인 이름은 남자 '지훈'과 여자 '영숙'이었는데요. 그런데 두 이름의 인기는 엇갈렸습니다. '지훈'은 1980년대~1990년대 꾸준히 많이 사용됐지만 '영숙'은 195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다 신청 수가 점점 줄어 2014년에는 1명이 전부였죠.

◇스티브 잡스가 고수했던 3.5인치 아이폰, '4인치' 첫선(2012.9.13)

2007년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의 3.5인치 화면을 고수해왔는데요. 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애플을 이끌게 된 팀 쿡은 아이폰의 크기를 키우기로 했죠. 그렇게 10년 전 오늘 애플의 첫 4인치 스마트폰인 아이폰5가 베일을 벗었는데요.

아이폰5는 가로 길이는 기존 제품과 같지만 세로 길이를 늘려 화면비는 3:2에서 16:9가 됐죠. LTE도 탑재하고, 기존 제품인 아이폰4S보다 18% 얇아진데다 무게도 112g으로 20% 줄었는데요. 당시 애플이 아이폰5에 기존의 마이크로 USB 대신 소형 충전 단자를 채택해 비난 여론이 나오기도 했죠.

2022년 현재, 애플은 지난 7일 아이폰14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1인치형 프로와 6.7인치형 프로맥스가 공개됐죠. 특히 프로 모델은 진일보한 신형 칩 'A16 바이오닉'이 장착됐고, 4천8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가는 등 고급 모델 강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ㅡ[연합뉴스]ㅡ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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