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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해발 1천330m 구름 속을 걷는다"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해발 1천330m 구름 속을 걷는다"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을 차량으로 운반하던 길이다.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은 이 길을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백두대간을 횡단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재탄생시켰다.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숲길 등 지역별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해 도롱이 연못에 도착하는 기본코스 14.2㎞와 정선 '새비재'까지 전체 거리 32㎞ 구간을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 선물을 준다. 특별 이벤트로 켄싱턴리조트앤호텔 숙박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운탄고도

기본코스를 이용한 참가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하이원탑 곤돌라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9시부터 운탄고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999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다.

참가 비용은 기본 코스 1만원, 장거리 코스 2만원이다. 참가 비용은 폐광지역 산림복지를 위해 쓰인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해발 1천330m 고원지대를 따라 천혜의 자연이 수 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과 백두대간의 절경이 펼쳐지는 신비한 탐험로를 경험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ㅡ[연합뉴스]ㅡ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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