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홈 지식/NEWS 신문/방송 생방송/NEWS 최신/NEWS 유튜브/NEWS 생활/NEWS 포토/NEWS 주요/NEWS 허브/NEWS 검색/기사 언론인/NEWS 언론/도서 언론
동영상 | 포토뉴스 | 뉴스허브 | 오티오티골프 | 법률컨설팅 | OTOT GAME | 오티오티여행
 뉴스속보 
국가보훈처 홍경화
조수미 멈춰야
봉사자 김선자
암세포 표적 제거
조정원 태권도 총재
꼬마천사 기부
심폐소생술 구조 시민
한태 다리 역활
희생정신 전연호 경사
베풀고 열을 배워
  ■ 다국적/특파/토픽
  ■ 공익/나눔/문화
  ■ 명사/인터뷰
  ■ 사람들/명사/탐방
  ■ 연극/공연/예술
  ■ 학술/문화재
  ■ 법조/언론/시사
  ■ 인생플랜/위클리
  ■ 생활/경제 志
  ■ 길따라/문학
  ■ 여가/실용/취미
  ■ 환경/자연/휴양지
  ■ 도서출판/BOOK
  ■ 지역/경제
  ■ 여론과/사설/논설위원
  ■ 사회/복지/근로
  ■ 언론/포털/신문기자
  ■ 역사/문학/종교
  ■ 주요/국내외/르포
  ■ PACT & CHECK
  ■ 문예/창작/전시
  ■ 향수/추억의/나들이
  ■ 다문화/가족
  ■ 게시판/오늘의/인사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주요/국내외/르포
글제목
  [르포] 인류의 숙제 푼다…'꿈의 기술' 도전하는 구글 양자컴퓨터연구소
작성일
  2022-09-23 23:12:51
조회수
  60

[르포] 인류의 숙제 푼다…'꿈의 기술' 도전하는 구글 양자컴퓨터연구소

양자컴퓨터 설계·개발 중인 구글의 퀀텀 AI(인공지능) 연구소

(샌타바버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차를 몰아 5시간쯤 떨어진 샌타바버라 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으로 유명한 이 지역 한 모퉁이에 3층짜리 낮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건물은 검은색 계통으로 어두웠고 외부에는 간판 하나 없었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었다.

주변은 곧장 넓은 들판으로 이어졌다.

마치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요새처럼 보였다.

'꿈의 기술'로 불리는 퀀텀(양자) 컴퓨터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있는 구글의 '퀀텀 AI(인공지능) 캠퍼스'다.

양자컴퓨터는 현존 최고의 슈퍼 컴퓨터가 수백 년이 걸려도 풀기 힘든 문제를 단 몇 초 이내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빠르게 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꿈의 컴퓨터를 말한다.

한 개의 처리 장치에서 여러 계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정보 처리량과 속도가 현재 슈퍼 컴퓨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 때문에 정보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기술, 미래 인류의 숙제를 풀어줄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주요 선진국의 최고 수준 연구소들은 물론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을 다퉈 연구하고 있는 이유다.

다만 양자 컴퓨터를 어떻게 만드는가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고, 물리적으로 수많은 난제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양자컴퓨터 개발에서 앞서가고 있는 구글이 21일(현지시간) 이례적으로 미디어에 연구소를 공개했다.

구글의 퀀텀 AI(인공지능) 연구소

구글은 2019년 슈퍼컴퓨터로는 1만 년 걸리는 연산을 단 200초 만에 푸는 '53큐비트' 양자컴퓨터 '시커모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슈퍼컴퓨터로 1만 년 걸리는 연산'에 대한 논란이 있긴 했지만, 슈퍼컴퓨터를 능가한 양자컴퓨터로 평가받고 있다.

'큐비트'는 일반 컴퓨터의 비트와 같이 양자컴퓨터의 정보처리 단위를 말한다.

'50큐비트'는 2의 50제곱 규모의 정보를 연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양자 우위'(quantum supremacy)의 기준점으로 여겨진다.

이곳 구글 연구소에서는 100여 명의 퀀텀 엔지니어들이 더 나은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릭 루세로 구글 수석 퀀텀 엔지니어의 안내로 연구실에 들어서자, 높이 2m 남짓 크기에 좌우로 뚫린 사각기둥 틀이 여러 개 눈에 띄었다.

구글은 섭씨 -273도라는 극저온의 환경을 필요로 하는 초전도 방식으로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어 연구실 내부도 추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어떤 사각기둥 틀 안에는 금속 원통이 내부를 감싸고 있는 것처럼 자리를 잡고 있었고, 원통이 없는 기둥에는 6개 층의 원반이 복잡하게 연결된 시스템이 보였다.

금속 원통으로 둘러싸인 구글 양자컴퓨터

금속 통은 두 명이 양팔로 끌어안을 수 있는 크기였다.

원반과 원반은 수많은 케이블로 연결돼 있었고, 이는 다시 컴퓨터 서버 같은 전자장치로 연결돼 있었다.

구글의 양자컴퓨터였다.

금속 통으로 쌓인 것은 현재 작동 중인 시스템이고, 금속 통이 없는 것은 작동하지 않는 시스템이라고 했다.

금속 통으로 쌓인 시스템에서는 크진 않지만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소리가 났다.

연구실은 공개됐지만 사진이나 영상 촬영은 제한된 곳에서만 허용됐다. 양자컴퓨터를 찍더라도 제한된 각도에서만 가능했다.

미국과 중국, 영국과 호주 등 세계 각국이 앞다퉈 양자컴퓨터 개발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6월 5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루세로 엔지니어는 양자컴퓨터가 작동할 때는 외부의 영향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이러한 금속 원통으로 내부를 보호한다고 했다.

금속 원통은 지구 자기장을 차단하고 내부는 진공 상태로 유지된다. 특히, 내부는 양자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섭씨 -273도 상태라고 했다.

양자컴퓨터 가동 방식은 외부 저항을 없애기 위해 초전도, 다이아몬드, 광자 등 여러 방식이 있는데 구글은 초전도 방식을 택하고 있다.

6개의 원반이 연결된 양자시스템

초전도는 전자가 아무 저항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태다. '절대온도' 0도인 섭씨 -273도에서는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원리다.

모든 외부 영향을 철저히 차단한 밀폐된 공간 안에서 양자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양자컴퓨터는 초기 컴퓨터가 그랬듯이 슈퍼컴퓨터처럼 규모는 컸다. 그러나 성능뿐 아니라 전력 소모 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슈퍼컴퓨터는 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쓰지만, 이 양자컴퓨터 1대가 소모하는 전력은 약 25㎾에 불과하다고 루세로 엔지니어는 설명했다.

구글은 이러한 양자컴퓨터를 현재 20여 대 운영하고 있다고 루세로 엔지니어는 말했다.

구글은 이를 통해 2019년 발표한 '시커모아'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효율적인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슈퍼컴퓨터가 하지 못한 인간의 숙제를 풀어주기 위해서다.

taejong75@yna.co.kr

ㅡ[연합뉴스]ㅡ

ㅡCopyrights(c)- OTOT-오티오티, 신문" 무단, 전재 배포 금지ㅡ



비밀번호
[르포] 인류의 숙제 푼다…'꿈의 기술' 도전하는 구글...
(샌타바버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차를 몰아 5시간쯤 떨어진 샌타바버라 시.
[르포]'굿바이 여왕' 웨스트민스터 사원 앞 취재구역서...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역사상 최장인 70년간 재위한 군주 엘리자베스 2세는 19일(현지시간) 추모객 수백만명의 배웅을 받으며 먼 길을 떠났다.
[르포] 힌남노 몰고 온 바닷바람에 어린 양배추 소금 ...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참 자라야 할 양배추가 김치 만들 때 소금에 절인 것처럼 돼버린 거죠."
[르포] "파는 우리도 미안해"…고물가에 추석 앞둔 상...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두 배가 올랐으니…파는 우리가 미안할 정도지."
[르포] 물가 폭등에 치안 악화까지…아르헨티나 한인들...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요새 한국의 지인들과 친척들이 잘 지내냐고 부쩍 많이 연락합니다. 뉴스를 보면 여기 상황이 극빈국보다도 못한 것 같다고요".
[르포] 20년 전 태풍 '루사' 악몽에 떤 강릉 장덕리 주...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거실에 물이 허벅지까지 찼고 아수라장이 됐더라고. 자다가 물벼락을 맞았지."
[미얀마르포] 군부 실정에 치안 공백…'범죄도시'된 양...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요즘에는 밤낮 할 것 없이 밖에 나가기가 겁나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흘라잉 따야 지역에 사는 린 린(가명·35)은 15일 기자에게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르포] 진흙 뒤집어쓴 애호박 모종…추석 출하 불가능...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1만㎡의 애호박 농사를 짓는 정모(66)씨는 12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진흙 범벅된 비닐하우스 안을 둘러봤다.
[대만 르포] "펠로시 온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그의 방문이 대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르포] 푹푹 찌는 베를린…"집 더워질까봐 오븐도 안켰...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밤새 집안 곳곳 창문을 열어뒀다가 아침에 꼭 닫으면 차가운 공기가 집 안에 머물게 할 수 있어요. 집안 기온이 오를까 봐 점심은 오븐도 켜지 않고 준비했어요. 베란다에 잠깐 나갔다 온 것 외에 집 밖으로는 나가지 않았죠"
[르포] 잊어선 안될 영웅들…화강암 위에 4만여명 전사...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ROBERT E DIXON, CURTIS L DALE, BOBBY G COVER, YEONG-JUN DO…"
[르포] 쩍쩍 갈라지는 농경지…눈물까지 말려버린 가뭄...
(신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이제 눈물마저 말라버린 것 같아요."
[르포] "물건은 있는데 가격이 없다?"…'연 60% 인플레...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상점이 열려있으면 뭐 하나요? 살 수가 없는데
[르포] 김포-하네다로 日방문 아이돌 "첫 비행기 타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첫 비행기를 타서 너무 기쁩니다." 29일 정오께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한국의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는 2년 3개월 만에 재개된 김포-하네다 노선 첫 비행기로 일본을 방문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르포] 김포-하네다로 日방문 아이돌 "첫 비행기 타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첫 비행기를 타서 너무 기쁩니다."29일 정오께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한국의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는 2년 3개월 만에 재개된 김포-하네다 노선 첫 비행기로 일본을 방문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르포]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벗은 프랑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게 바이러스가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우리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거예요."
[르포] 주거권 지키고 역사관 세운 日우토로…증오범죄...
(우토로=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덩 덩 덕쿵덕" 27일 일본 교토역에서 재래식 열차로 20여분 이동한 후 내려서 10분 남짓 걸어가면 보이는 낡은 창고 같은 건물에서 귀에 익은 장단이 흘러나왔다.
[르포] '베네치아가 돌아왔다'…2년만에 관광객으로 북...
(베네치아=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베네치아의 본섬 역사지구의 대표 관광지 산마르코광장은 비교적 이른 아침임에도 몰려든 관광객으로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르포]"먹을것도 위생용품도"…상하이 봉쇄에 힘든 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한 달 봉쇄된 동안 물건을 주문하게 해 준 게 딱 한 번이에요. 생수 작은 것 5병, 컵라면 3개, 샴푸 1개, 여성용품 1개요. 휴지가 떨어졌을 땐 물티슈를 빨아서 쓰기도 했어요."
[RE] [르포] '전국 최대'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 절반...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유채꽃밭 규모가 이렇게나 줄어든 것은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슈 In] 일본은 왜 '싸구려 나라' 됐나…'나쁜 엔저...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미국 달러, 스위스 프랑 등과 함께 안전자산의 대명사로 꼽히던 엔화 가치가 6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일본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미얀마 르포] 심각한 양곤 식수난…"지하수·호숫물 ...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쿠데타 발발 14개월째를 향해 가는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 최근 식수난이 심화하고 있다.
[르포] 울진-삼척 7번국도 주변 전쟁터 방불…10m앞 분...
(삼척·울진=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돌아가십시오."
[올림픽] 17일간 열전 끝낸 베이징올림픽 폐막…"4년 ...
(베이징=연합뉴스) 김동찬 안홍석 김경윤 기자 =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17일간 열전을 뒤로 하고 20일 폐회식을 통해 막을 내렸다.
[폴란드 르포] 우크라 피란민 100만명 맞을 채비…"우...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우리 국민을 실은 버스 편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부터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폴란드로 대피하는 우리 국민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포] 이슬람혁명 43주년 맞은 테헤란…"기념식에 10...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43년 전 혁명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오만한 적에 대항해 영원히 싸울 것입니다"
[대선민심 르포] "대통령감이간디" "미워도 다시 한번...
(광주=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다 거기가 거기 아녀? 뭔 놈의 후보라는 인물들이 맨 그 모냥이여. 대통령감이 없어 감이"
실제 열차 운전처럼…코레일, 가상현실 랜선여행 콘텐...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동해남부선과 경춘선 ITX-청춘, 낙동강 변 경부선 철길, 동해산타열차 등 10여개 랜선 여행 영상을 공개해 85만여 조회 수를 기록했다.
[르포] 코로나 검사 2번하고 참석한 올림픽 개막식 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4일 오후.
[르포] '마스크 의무' 폐지 첫날 런던엔 마스크 쓴 사...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 런던으로 가는 기차에는 20명 자리에 13명이 앉았는데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Copyright ⓒ ■-SINCE-1999-OTOT-오티오티-[신문/포털] All Rights Reserved.

신문위원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부가통신사업 제 8821 호, 정보 보호 담당자 : ■광화문편집국/김해연국장/유튜브제작국장:김용욱/청소년보호국장:조영희
사업자등록번호 : 120-06-21238 | 발행인 : 趙英孝 ■ 외 法的 1人 | Tel : | Fax : ■ototnews@naver.com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 14길 210호 외■편집국사무실/광화문프레스■서울아 [02744호] 신문 ■방통위전파관리소[신문/포털]7985호 ■언론진흥재단/신문 209